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다국어 기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해 바이어 발굴
수출물량 사진.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제공.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주관한 '다국어 기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성사됐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한라봉, 청귤, 쌀음료 등 음료 제조회사 헬스셋이 총 1만5800달러를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다국어 기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우엔'을 수출요원으로 육성했으며, 우엔은 유창한 베트남어 및 한국어 구사 능력을 기반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거래 성사까지 헬스셋을 밀착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우엔은 지난 8월 베트남 바이어를 헬스셋에 소개했고, 무협 제주지부와 긴밀한 협력 속에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교류했다. 이 과정에서 신뢰를 쌓은 헬스셋은 지난 2023년 11월 무협 제주지부와 JDC가 공동 개최한 '아세안+α 프리미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해당 바이어를 초청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출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올 상반기 동안 가격 협상과 수출 조건을 구체화한 헬스셋은 지난 7월 샘플 수출 4700달러에 이어 9월 초도 물량 1만1074달러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키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석 헬스셋 대표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의를 다해 도와주려는 분들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바이어를 만나 베트남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협상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도내 무역업계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소재 음료 제조사, 베트남 시장 진출 성공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다국어 기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해 바이어 발굴
수출물량 사진.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제공.[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주관한 '다국어 기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성사됐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한라봉, 청귤, 쌀음료 등 음료 제조회사 헬스셋이 총 1만5800달러를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다국어 기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우엔'을 수출요원으로 육성했으며, 우엔은 유창한 베트남어 및 한국어 구사 능력을 기반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거래 성사까지 헬스셋을 밀착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우엔은 지난 8월 베트남 바이어를 헬스셋에 소개했고, 무협 제주지부와 긴밀한 협력 속에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교류했다. 이 과정에서 신뢰를 쌓은 헬스셋은 지난 2023년 11월 무협 제주지부와 JDC가 공동 개최한 '아세안+α 프리미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해당 바이어를 초청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출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올 상반기 동안 가격 협상과 수출 조건을 구체화한 헬스셋은 지난 7월 샘플 수출 4700달러에 이어 9월 초도 물량 1만1074달러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키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석 헬스셋 대표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의를 다해 도와주려는 분들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바이어를 만나 베트남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협상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도내 무역업계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